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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드디어 2차 소비쿠폰이 시작됩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바로 그 소식이죠. 오늘은 2차 소비쿠폰의 지급 대상, 2차 소비쿠폰의 달라진 사용처, 그리고 정부가 밝힌 이유까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제도의 핵심은 지급 대상입니다. 1차와 달리 이번에는 전국민 지급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지급 대상 선정 기준을 잘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사용처 확대가 큰 변화인데요. 그동안 불편했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사용처 확대를 대폭 추진한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오늘은 2차 소비쿠폰이 무엇인지, 지급 대상은 누구인지, 그리고 사용처 확대가 어떻게 이뤄질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급 시기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 9월 22일부터 1인당 10만 원씩 1회 지급이 시작됩니다.
지급 대상
이번에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국민이 대상입니다.
- 직장 가입자: 월급을 기준으로 보험료 산정, 회사가 절반 부담
- 지역 가입자: 소득 + 부동산 + 차량 등 자산까지 모두 합산
이 때문에 지역 가입자는 탈락할 가능성이 더 크고, 형평성을 보완하기 위해 고액 자산가 컷오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특례 적용
- 1인 가구: 고령자·비경제활동 인구가 많아 불이익을 방지
- 맞벌이 가구: 외벌이 대비 소득이 높아 탈락 방지 차원에서 가구원 수를 +1로 적용
2021년과 비슷한 방식이 다시 도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사용처 확대
1차 때 불만이 많았던 부분이 바로 이 사용처였습니다.
- 농어촌·시골 지역에서 쓸 데가 없었다는 민원이 많았음
- 이번에는 하나로마트 대부분 지점에서 사용 가능
- 채소, 고기, 생필품 등도 쿠폰으로 구입 가능
즉, 이번에는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될 전망입니다.
주의사항
정부는 이번에 부정 사용을 철저히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 재판매 금지 가이드라인 전달
- 부정 사용 적발 시 환수 + 제재 + 형사처벌 가능
따라서 꼭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정리
- 지급 시기: 2025년 9월 22일
- 금액: 1인당 10만 원(1회 지급)
- 지급 대상: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 제외, 특례 적용 가능
- 사용처: 기존보다 확대, 하나로마트 포함
- 주의사항: 부정 사용 시 제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