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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전용차로, 장거리 전용차로, 단거리 전용차로 이 세 가지는 2025년 10월부터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번 제도는 단순한 차로 변경이 아니라, 앞으로 운전할 때 차로 선택 자체를 바꾸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고속도로 전용차로, 장거리 전용차로, 단거리 전용차로 미리 알고 가면 안전하고 빠르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고속도로 전용차로, 장거리 전용차로, 단거리 전용차로 제도를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어떤 제도인가요?

    2025년 10월부터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거리에 따른 전용차로’ 시범 운영이 시작됩니다.
    이 제도는 장거리 전용차로단거리 전용차로를 나누어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어떻게 구분되나요?

    차로가 4개인 경우를 예로 들면,

    • 1·2차로 → 장거리 전용차로 : 중간 나들목(IC) 진출 없이 목적지까지 계속 주행
    • 3·4차로 → 단거리 전용차로 : 가까운 구간 주행 차량 전용

     

     

     

     

    이렇게 구분하면 서로 다른 주행 패턴의 차량이 섞이지 않아 정체 완화사고 위험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버스 전용차로와 유사한 개념이지만, 거리 기반으로 나눈다는 점이 다릅니다.


    왜 시행하나요?

    • 교통 수요 분산 → 혼잡 구간 정체 해소
    • 통행 속도 향상 → 물류 및 통근 효율 개선
    • 사고 위험 감소 → 장·단거리 차량 혼합 주행 방지

    특히 물류와 출퇴근 차량이 많은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로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로 시행되나요?

    10월부터 바로 전면 시행되는 것은 아니고, 실증 기간을 거칩니다.
    이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작업이 진행됩니다.

    • 전용차로 도색
    • 표지판·안내 표지 설치
    • 안전 점검 및 주행 패턴 분석

    운전자 주의사항

    1. 진입 전 목적지 확인 필수 — 장거리 전용차로 진입 후 중간에 나가야 한다면 혼란이 생길 수 있음
    2. 단거리 전용차로 제한 — 장거리 주행 시에는 피해야 함
    3. 새 표지판 숙지 — 초기에는 노면 표시와 표지판이 낯설 수 있으니 미리 숙지 필요

     

     

     

     


    정리

    • 시작 시기 : 2025년 10월
    • 대상 구간 : 경부고속도로 일부 /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일부
    • 구분 방식 : 장거리 전용차로 & 단거리 전용차로
    • 기대 효과 : 정체 해소, 속도 향상, 사고 감소, 물류 효율성 강화

    🚗 마무리 TIP
    10월부터 고속도로 전용차로, 장거리 전용차로, 단거리 전용차로 제도가 시범 운영됩니다.
    이 구간을 이용할 땐 본인 주행 거리와 목적지를 먼저 생각하고 차로를 선택하세요.
    그렇게만 해도 더 안전하고, 더 빠르게, 그리고 더 쾌적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