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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 인상에 따른 근무 형태별 예상 급여는?
2026 최저시급, 요양보호사 월급, 근무형태별 급여
이 세 가지 키워드는 현장에서 일하시는 모든 요양보호사님들께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2026년 최저시급 인상 발표 이후, 각 분야 요양 현장에서 "내년 내 월급은 과연 얼마일까?"라는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방문요양, 가족요양 등 다양한 근무 형태에 따라 급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정리해보면
실제 월급 수준에 대한 현실적인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최저 시급은?
📌 2026년 최저 시급: 10,320원
전년도(2025년) 대비 약 2.9% 인상되었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209시간 기준 약 2,157,600원,
즉 세전 월급 약 215만 원입니다.
주간보호센터 급여는?
주간보호센터는 대부분 최저시급에 가깝게 급여가 책정됩니다.
기본 급여는 세전 기준 약 215만 원,
여기에 운전, 야간, 특근 등의 수당이 더해지면
총 220만 원~235만 원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추가 수당 예시
- 장기근속 장려금
- 36~60개월: 6만 원
- 60~84개월: 8만 원
- 84개월 이상: 10만 원
- 선임 요양보호사 수당
- 5년 이상 경력 + 40시간 교육 이수 시: 15만 원/월
- 장기근속과 겸할 시 최대 25만 원 추가 지급 가능
※ 단, 장려금은 동일 기관에서의 경력만 인정됨
요양원 급여는?
업무 강도와 교대 근무 부담이 큰 요양원은 상대적으로 급여가 높습니다.
- 기본 세전 월급: 225만 원~245만 원
- 야간근무/주말 포함 시: 250만 원 이상도 가능
요양원은 인력난이 심해 급여 수준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방문요양 급여는?
방문요양은 시급 체계로 운영되며,
최저시급에 주휴수당 + 연차수당이 더해진 구조입니다.
🟢 2026년 기준 시급 계산
- 기본 시급: 10,320원
- 주휴수당: 약 2,064원
- 연차수당: 약 593원
➡ 총 시급 약 12,977원 ≒ 13,000원
일한 만큼 수당이 정확하게 지급되는 구조이지만,
고정급보다는 시간 유동성과 일거리 확보 여부가 변수입니다.
가족요양 급여는?
가족이 가족을 돌보는 가족요양은 하루 60~90분만 근로로 인정되며,
주휴·연차 수당은 제외됩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시급이 13,000원~22,0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됩니다.
운영 기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족요양을 고려하신다면 여러 업체 비교는 필수!
근로 인정 시간과 처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약 정리
근무 형태 | 예상 월급 또는 시급 | 특징 |
주간보호센터 | 220~235만 원 | 수당 다양, 장기근속 시 추가 혜택 |
요양원 | 225~250만 원 이상 | 야간/주말 수당 많고 업무 강도 높음 |
방문요양 | 시급 약 13,000원 | 시급제 + 유동성 있음 |
가족요양 | 시급 13,000~22,000원 | 업체별 편차 큼, 주휴수당 없음 |
마무리하며
요양보호사님들의 2026년 예상 월급은 최저시급 인상에 따라 분명히 올라가지만,
근무지와 담당 업무, 수당 유무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무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고,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체력에 맞는 환경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정보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변 동료분들과도 꼭 공유해 주세요.